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과 후 전쟁활동 (문단 편집) === 주인공 부대의 상황 === 사태 발발 7일째 되는 날 훈련소(가 되어버린 학교)에 입소했다. 3학년 2반에서 예비군에 참가한 학생은 35명인데, 원래 반 전원은 38명이었다고 한다. [[전사(죽음)|그리고 그 수도 점점 줄어간다.]] * 성동고등학교 대대 3중대 2소대 [[분대]] 구성 1분대: 여자 1번부터 7번까지, 남자 1번부터 4번까지. 김유정, 김혜라, 나영신, 노애설, 박선하, 국영수([[분대장]]), 권일하, 김덕중, 김치열. 2분대: 여자 8번부터 13번까지, 남자 5번부터 9번까지. 박소윤, 박태희, 연보라, 유하나, 이나라, 도수철, 송경우, 오성준(분대장), 오안국, 왕태만. 3분대: 여자 14번부터 끝번까지, 남자 10번부터 끝번까지[* 14번부터라고 적혀 있는데 우희락이 3분대이므로 오타인 듯하다.]. 이미아, 이순이, 차소연, 최연주, 홍준희, 우희락, 조영신, 조장수(분대장), 차승호, 하일 * 21~25화 집결지 편에서 중점이 되는 3분대 차량의 인물은 다음과 같다. 남자: 분대장 조장수. 하일. 조영신. 왕태만(2분대)과 김치열(1분대)은 분대원이 아니지만 혼란 와중에 탑승. 여자: 차소연. 이순이. 최연주. 홍준희, 이미아. 3분대원이지만 우희락은 탑승하지 못했고(실종), 차승호는 차에 미처 타지 못하고 사망했다. 운전병과 3분대차 [[선임탑승자|선탑]] 하사는 잘 가다가 세포에 의한 공격으로 교통사고를 내며 사망하고, 남겨진 생존자들은 그대로 '''낙오된다.''' * 성동고등학교 대대 3중대 2소대는 [[강원도]] xx군 xx면에 위치하는 서악산에 집결해 육군 xx사단 xx연대 3대대 예하 예비 경계부대로 배치돼 서악호와 댐 주변을 경계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서악산은 일대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산이고, 주요 통신시설이 있는 전략적 요충지. 소형과 중형세포가 다수 분포되어 있다. 3분대 차량 학생들이 낙오된 위치에서 직선거리 60km, 고속도로상 거리 70km 정도였다. 처음에 학생들은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도움을 청할 생각으로 해당 지점에 그대로 머무르지만, 몇 시간을 기다려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때 조영신이 "(지금 걸으면) 내일 점심시간 전에 도착하지 않을까"하고 말하며 걸어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인간 보행 속도가 보통 4km 내외, 여학생 감안해 3km 잡고, 고속도로를 쭉 타는 것을 상정하면 23.3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 게다가 하루종일 걸을 수도 없기 때문에 낮 동안만 걷는 것으로 하고 휴식 시간 합치면 잘해야 하루 8시간 보행일 것이다. 그렇게 잡으면 3일 가량 걸린다. 게다가 야간 휴식시에 소형세포 공격을 피할 방도까지 감안하면 그냥 [[노답]]. 그나마 밤에 걸으면 시원하고 체력 소모도 덜하겠지만, 암흑 속에서 세포를 만났다간 다 끔살이니 그럴 수가 없다. 군장을 대부분 버리고(!) 걷지만[* 비상시를 대비한 총, 야영 상황을 대비한 침낭과 우의 정도만 챙기고 무거운 장비는 과감히 포기했다.] 식량도 물도 없다.[* 사실 무겁다는 이유로 아이들 대부분이 군장 쌀 때 전투식량을 챙기지 않아서 학교에 버리고 왔다(...) 출발할 때는 매우 급박한 상황이었던지라 챙길 여유가 없었을 테고. 결과적으로 쫄쫄 굶게 되어버린 바보짓이 되었다.] 첫날 사고지점에서 출발한 후 야간에 용봉터널에 도착해 터널 안에서 취침하는데,[* 터널 안이면 완전 노숙은 아니고 어느 정도는 바람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 그래도 춥다고 한다. 그나마 여름이니 망정이지, 겨울이면 얼어죽었을 거라고 작중에서도 대사가 나온다.] 이때까지 도합 21km를 걸었다. 전복된 차를 어떻게든 일으켜세워 운전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댓글도 달리지만, 잊지 말자. '''[[두돈반]]은 자체 무게만 5톤이다.''' 고교생 10명이서 세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윈치]], [[유압]] 잭, 체인블럭 등 각종 공구들이 있으면 또 모르겠으나 그런 걸 공고 고교생도 아닌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생이 다룰 수 있을 리도 없다.] 뭔 기지를 발휘해 일으켜 세웠다 쳐도 시동부터 운전까지 뭐 쉬운 게 없다. 면허도 없을 나이대의 학생들이고, 있다 쳐도 일반차량과는 다르니... 다행히, 다음날 한계에 이른 시점에서 만난 다른 포차에게 구조되었다. * 서악산 중형세포 토벌작전 공격 A조: MCS 사수 왕태만, 부사수 우희락, 김치열, 김덕중, 오성준, 조장수, 박선하, ~~박소윤~~, 유하나, 이나라, 이미아, 최연주 공격 B조: MCS 사수 조영신, ~~부사수 하일~~, 국영수, ~~권일하~~, ~~도수철~~, 송경우, 김유정, 노애설, 연보라, 이순이, 차소연, ~~홍준희~~ * 세포들이 차례로 처리되며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학생예비군의 소집해제가 시작됐지만 운이 나빠 바로 돌아가진 못했다. 서악산 연대 막사의 절반가량이 비고 성동고와 같은 동네라고 언급되는 신경여고 아이들도 집으로 돌아갔다는데, 이쪽은 귀가가 아닌 [[전출]] 명령이 내려진다. [[강원도]] 21연대로 가 해안선 세포 수색 및 토벌 작전에 투입되게 된 것이다. * 43화에서 드디어 학생들이 '''교복''' 위에나마 전투복을 걸쳤다. 엄밀히 말하면 방상외피 및 방상내피. 시기가 겨울로 변했기 때문. * 48화에서 드디어 퇴소가 결정되었으며('다음주 수요일'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일주일여 뒤), 마지막화인 50화가 돼서야 집에 돌아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